[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더나은간호협회가 4375장의 연탄을 기부했으며, 그 중 온정을 담은 1300장은 30일 부산시 소재 취약계층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직접 전달하며 연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된 연탄은 더나은간호협회를 비롯해 간호사연구소, 간호사교육연구센터, 포널스, 너스키니, 널스노트, 레그베이스, 진심솔루션, 포휠즈, 포레스트 한방병원의 성금이 더해져 2020년보다 더 많은 이웃에게 연탄을 기부 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더나은간호협회의 임원, 간호학생 및 간호사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해 연말 나눔을 실시했다.

더나은간호협회 한동수 회장은 “간호는 환자에게 제공하는 간호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간호라고 생각한다. 매년 이러한 기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