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Top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창원시, 소계지구 ‘다함께 어울림센터’ 기공식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표 거점시설 첫삽 김양수 기자 2022-01-21 09:16:50

[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20 의창구 소계동 다함께 어울림센터 건립부지에서 소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표적인 거점시설인 다함께 어울림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소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거 취약지역인 의창구 소계지역을 4년간 총 192억원을 투입해 주민 복합 커뮤니티시설인 다함께 어울림센터’, 청소년과 유소년들의 놀이문화시설인 창의의 숲’, 노인과 아이가 함께 하는 휴식 공간 +리마당’ 등이 건립된다.

   

 이외에도 가가호호 집수리사업안전한 골목길 정비오작교 조성 등 도시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가 도시재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해 도시 활력을 증대시키고도시 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중 주민들의 모임 문화 교육을 위한 복합 기능 거점 공간인 다함께 어울림센터는 지하1층 지상 3연면적 1,068㎡ 규모이다지하1층은 주차장, 1층은 공유주방빨래방카페 등의 주민편의시설, 2층은 주민복지시설인 헬스장과 샤워실, 3층은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선다주민들이 원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센터 건립 후에는 소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위탁운영·관리해도시재생사업 이후에도 마을주민 스스로가 자생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헬스장 및 카페빨래방공유주방 등의 수익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마을 공동체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마을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지역 도·시의원정기환 소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무재해 구호 제창을 통해 공사기간 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공사를 기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다함께 어울림센터는 낙후된 소계지역에 문화복지교육 등 주민공동체의 중심역할로 도심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약속된 공기 내 안전하게 건립하여 주민들이 하루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