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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남춤축제 <춤, 보고 싶다> 발표자 공개 모집 무용인들에게 무대 제공, 전통 춤의 장 마련 빈주연 기자 2022-05-09 08:19:01

[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은 전통춤의 올바른 계승 및 활성화, 예술인의 교류와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2022 영남춤축제 <춤, 보고 싶다> 발표자를 모집한다.


국립부산국악원은 2008년 개원 이후 ‘야류’ 및 ‘영남’의 전통춤을 무대화하고 영남공연예술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지역 전통예술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년 영남춤축제 <춤, 보고 싶다> 첫 개최 후, 매년 공모 및 초청을 통해 선정된 춤꾼들과 전통춤판, 시립단체 교류 폐막공연, 젊은 안무가의 춤 등의 다양한 공연 및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 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원로예술인과 함께하는 개막공연 ‘영남춤 사계(四季)’를 시작으로 춤꾼들을 위한 ‘한국전통춤판’과 ‘한국춤 안무가전’, 전통과 창작의 동시대적 소통을 염원하는 ‘전통vs창작’, 대학춤 활성화를 위한 ‘청(靑), 뿌리춤전’ 등을 기획 중이며, 공연 이외에도 ‘일반인 워크숍’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는 ‘한국전통춤판’ 독무전(1작품/15분 내외)으로 한국무용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5월 18일~5월 2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우편 및 전자우편(E-mail)으로 접수받는다. 선정자는 5월 26일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 게재 및 개별 통지 예정이다.


선정시 국립부산국악원에서는 무대(예지당) 제공 및 스텝 운영, 라이브 반주, 공연홍보 및 마케팅(팸플릿 등 홍보물 제작 등), 공연기록(영상), 공연 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busan.gugak.go.kr) 참조 바란다. 


2022년 영남춤축제 <춤, 보고 싶다>는 7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한달 간 진행된다. 5회를 맞이하는 영남춤축제는 영남춤 깊이 보기와 기획의 다양성을 위해 영남춤축제 전야에 진옥섭 명사를 초청하여 전통 영남춤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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