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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풀리페 평균 청약경쟁률 414.29대 1 기록 1순위 청약 접수 5월 12일 마감 김지원 기자 2022-05-16 09:58:00

[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275번지 일원에 공급한 ‘정관풀리페’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414.29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한 ‘정관풀리페’의 1순위 청약에는 7가구 모집에 총 2900명이 몰리며 평균 414.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4가구 모집에 54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 59㎡A 타입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로 △ 59㎡B 타입은 2가구 모집에 470명이 접수하여 235대 1을, △ 59㎡C 타입은 1가구 모집에 264명이 접수하여 2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급은 5년 공공임대에서 분양전환 뒤 잔여세대를 분양하는 것으로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내집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다.


‘정관풀리페’는 총 13개동 830세대로 가구당 전용면적은 59㎡이며 분양가격은 타입별로 1억1212만원~1억1345만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0일이며, 서류 제출 및 검증 후 계약은 7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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