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김해창업카페의 성공사례집을 책으로 출간되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창업 지원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김해시처럼 전국 서점에 유통되는 책으로 출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책은 ‘창업은 일상이다’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으며 지난 5월 11일부터 온라인 서점에서, 5월 16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 동시 판매된다.

김해창업카페 성공스토리를 담은 이 책은 지난 2월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출간 자금을 유치하여 5월에 출간된 것이며 책 저자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심규진 팀장은 수익금 전액을 김해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이 책은 전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이에게 지혜로운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5월 26일에는 김해창업카페에서 「창업은 일상이다」 책을 시작으로 한 기부릴레이 운동 선포식이 있으며, 부에노컴퍼니, 크리스틴컴퍼니, 스낵365 등 기부릴레이에 동참하는 기업 대표들의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