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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지압봉사 재개 박홍식 기자 2022-06-27 08:12:50

[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소속 사천상록건강지압봉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사천시에서 운영하는 노인주간보호센터인 ‘사랑원’에서 건강지압봉사활동을 24일 재개했다.


공단 부산지부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2017년에 사천상록건강지압봉사단을 결성하고, 봉사단이 결성된 그 해부터 꾸준히 ‘사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활동이 중단됐다가 최근 변경된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봉사활동을 재개했다.


오랜만에 봉사단을 맞이한 ‘사랑원’ 어르신들도 건강지압을 받아 크게 만족했다. 건강지압은 손바닥과 발바닥 자극을 통해 뇌의 혈액 순환을 돕고 뇌세포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소연 봉사단장은 “오랫동안 뵙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손을 만지니 새삼 코로나19가 종식을 맞이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그동안 어르신들을 찾아뵙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앞으로 더욱 활발한 치매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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