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장기화 등으로 인한 최근의 관내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10월 18일 단체헌혈에 참여하였다.

부산시청은 매 분기별로 헌혈 행사를 개최하여 왔으며 이날 헌혈에는 총 116명의 시청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였다.

한편, 부산광역시는 부산시 헌혈추진협의회를 통한 헌혈 증진 사업 진행, 자치구, 군 단체헌혈 행사 추진, 예산 확보를 통한 헌혈자 예우 향상 정책 도입 등 지역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2022년 부산지역의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혈액원은 “혈액수급안정화를 위해 기꺼이 팔을 걷어 헌혈에 참여해주시는 시청 직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워진 날씨, 독감 유행 등으로 헌혈자 감소 위협 요인이 많아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