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지난 8월30일 '페스티벌 시월' 부산 주요 호텔 총지배인 간담회 개최 )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올해 처음 시도하는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페스티벌 시월’ 관련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부산시가 주최하는 페스티벌 시월의 6개 분야 17개 국제행사 중 하나인 ‘2024 월드크리에이터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이 행사를 통해, 유명 유튜버를 초청하여, 페스티벌 시월 빌리지 방문 등 행사와 미식 관련 콘텐츠를 촬영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130여 명의 국내외 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페스티벌 시월 행사 관련 부산 콘텐츠 생성 및 홍보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시정에 발맞춰, ‘잉글리쉬-프렌들리 레스토랑’ 선정 사업을 통해 페스티벌 시월 대비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를 점검한다. 이 사업을 통해, 페스티벌 시월을 연계하여 외국인 친화 음식점을 선별 및 홍보하여 해외 참관객 관광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지역 관광 업계와의 페스티벌 시월 관련 통합 브랜딩 및 홍보를 위해, 지난 8월 30일 페스티벌 시월 관련 부산 주요 호텔 총지배인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호텔 내 배너설치 및 상품구성 등 국내외 관광객 대상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문화관광공사 백정림본부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페스티벌 시월’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부산을 더 잘 알리고, 앞으로 이 행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