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해운대소방서(서장 이종환)는 지난 20일 반여동 창신아파트에서 CJ헬로비전 해운대기장방송과 합동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용소방시설(감지기, 소화기) 기증식을 가졌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올해 2월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주택 설치가 의무화됐다.

해운대소방서와 CJ헬로비전 해운대기장방송은 지난달 '해운대 안전문화 선진화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운대소방서는 연말까지 약 500여대의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300여대의 소화기를 CJ헬로비전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종환 소방서장은 “해운대구 중 반여, 재송동 등 일부 지역는 노후화된 주택이 많이 있고 독거노인, 장애인등과 같은 기초생활수급자 분들도 상당 수 거주하고 있다“며 “올해까지 약 2000여대의 주택용소방시설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7-21 09:23:0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l>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