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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서 ‘혈액암이야기’ 테마강좌 열린다 - 조재철·최윤숙 교수 강연, 치료법·식이관리 궁금증 해소
  • 기사등록 2017-09-18 17: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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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조재철 교수와 최윤숙 교수.(사진출처:울산대병원)

혈액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테마강의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열린다.

(사)한국혈액암협회와 울산대학교병원은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울산대병원 5층 강당에서 ‘환우들이 궁금해하는 혈액암이야기’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공동 개최한다.

혈액질환으로 투병 중인 울산·경남지역 환우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급성·만성백혈병을 비롯해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재생불량빈혈, 림프종, 다발골수종 등 혈액질환 관련 심층 강의 및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환우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식생활 관리와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테마강의가 실시된다.

최윤숙 울산대병원 혈액내과 교수는 급성‧만성백혈병,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재생불량빈혈의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조재철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림프종, 다발골수종의 치료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김옥주 영양사의 혈액암 환자의 식이관리와 이하정 사회복지사의 혈액암 환자를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강의도 진행돼 환우가족들에게 알찬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 이후에는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를 원하는 혈액암 환우나 가족들은 당일 오후 1시 30분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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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8 17: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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