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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컵반’, 누적매출 2,000억원 달성 - 올해 1,000억원 브랜드 성장 예고
  • 기사등록 2018-04-26 10: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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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집밥’으로 성장하고 있는 ‘햇반컵반’이 출시 3주년을 맞았다.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이 지난 2015년 4월 출시 이후 3년간 누적매출 2,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표 제품인 ‘햇반컵반 미역국밥’과 ‘햇반컵반 강된장보리비빔밥’은 각각 1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 중이다. 상품밥의 지평을 넓히고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햇반컵반’은 빠르게 성장하는 HMR 시장 공략을 위해 ‘밥이 맛있는 간편대용식’을 표방하며 출시됐다. 대다수 소비자가 기존 복합밥은 밥맛과 내용물에 대해 아쉬워하는 점을 파악하고, 최고 수준의 품질을 보유한 ‘햇반’을 넣은 제품으로 선보였다. 특히 기존 지함(종이상자) 형태만 존재하던 시장에 최초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컵 형태의 제품으로 차별화했다. 이후 경쟁업체들도 동일한 형태의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에 뛰어들었다.

소비자 반응은 바로 나타났다. ‘햇반컵반’은 첫해부터 2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하며 ‘대박’ 조짐을 보였다. 이어 2016년에는 2배 이상 성장한 500억원대의 매출성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도 전년 대비 60%에 달하는 성장을 보이며 800억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시장점유율도 첫해 40.7%로 1위를 차지했고, 차별화된 맛 품질과 다양한 메뉴 확대 전략에 힘입어 60%대의 점유율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시장규모도 커졌다. 2014년만해도 200억원대 수준이었던 상온 복합밥 시장은 ‘햇반컵반’ 출시 이후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3년 만에 시장규모는 3배 이상 증가하며 1,000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다. 출시 직후부터 ‘햇반’의 막강한 브랜드력과 한끼 식사가 되는 다양한 메뉴 확대 전략에 힘입어 빠르게 소비자 인지도를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 전체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의 성공비결로 기존 간편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맛 품질 차별화’를 꼽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제품 기획단계부터 기존 컵밥류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햇반’으로 밥의 맛을 확보하는 한편, 국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액상 소스를 활용해 경쟁업체 제품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올리브영 온라인몰(www.oliveyoung.co.kr)에서 CJ제일제당 식품과 건강식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500명에게 ‘햇반컵반 미역국밥 생일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CJ제일제당 식품 전용 온라인몰인 CJ온마트(www.cjonmart.net)와 카카오 선물하기(http://bit.ly.2F7Nlyf)에서도 박보검 생일축하 카드가 들어있는 ‘햇반컵반 미역국밥 생일선물세트’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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