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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이 봄을 맞아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함안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함안나들이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안나들이 스탬프투어’는 함안의 주요 관광지 13개소 중 5개소 이상을 방문, 스탬프를 찍어 인증하면 기념품을 지급받을 수 있는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투어 대상 장소는 가야권 8개소(함안박물관·함안승마공원·악양둑방길·무진정·입곡군립공원·고려동유적지·서산서원·악양생태공원), 삼칠권 5개소(무산사·손양원기념관·강나루오토캠핑장·함안군홍보전시관·장춘사)로 함안의 역사·관광명소 총 13개소이다.

참여방법은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haman.go.kr)에서 활동지를 내려 받거나 함안박물관, 함안승마공원, 강나루오토캠핑장, 함안군홍보전시관을 비롯한 읍·면사무소 등에서 활동지를 수령해 13개 주요 관광지에 비치된 스탬프를 자율적으로 찍으면 된다.

스탬프 5개 또는 6개 인증 시 핀 배지를, 7개 이상 인증 시 에코백을 차등 지급한다. 또 온라인 홍보를 위해 스탬프 최소 5개 이상을 채워 개인 SNS에 스탬프투어 홍보글을 게시할 경우, 배지와 에코백을 모두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활동지에 찍힌 스탬프와 신청자 주소가 함께 나오도록 사진촬영 후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내 지도 및 기념품신청 게시판에 올리면 되고, 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품이 발송된다.

특히 이번 스탬프투어에서는 함안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500여 명의 초·중학생들도 함안박물관 등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지 위주로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군은 이번 봄 여행주간 동안 함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체험·숙박 업체 등의 참여를 통해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동동바구·수곡도예·토우리·연자연·안기농장·쪽물에 하늘 담그기 체험료를 비롯해 별천지 녹색 농촌체험 휴양마을과 여항산 마을문화센터(일요일~목요일) 숙박료가 사전예약을 통해 각각 10%할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체육관광실 관광담당(055-580-23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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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6 10: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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