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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와 두산은 4월 25일 ‘Clean 창원 With 두산’ 자원봉사 행사를 지역 곳곳에서 진행했디.

이날 행사는 안상수 창원시장과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5개 구청장, 두산중공업 직원 등 1500여 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려천, 진해구 여좌동 주택지역, 의창구 창원천, 성산구 봉산마을 등 창원시 관내 24개소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행사는 전 세계 두산인들이 한날 동시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행복을 담는 가구 만들기’ ▲월영초등학교ㆍ봉산마을ㆍ여좌동 주택지역 ‘벽화그리기’ ▲창원천 환경정화활동 ▲성심원 등 복지시설 프로그램 지원 및 환경개선 활동 등의 지역밀착형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우리 지역 대표기업인 두산중공업이 창원시와 ‘WIN-WIN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 지원,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창원시는 지난해 4월 4일 전국 최초로 매월 5일을 ‘아동존중의 날’로 선포한 바 있으며 두산중공업에서 선두로 사랑의 가구를 만들어 시설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아동존중 문화가 우리지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명우 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의무이자 큰 보람”이라며 “향후에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사회 인재양성과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2014년 10월 첫 행사 이후 여섯 번째로 창원과 서울 등 국내는 물론 아시아와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16개국 7000여 명의 두산임직원이 참여해 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 깊은 나눔 활동으로 일제히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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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6 10: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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