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사상구보건소(소장 이소라)는 지난 2일 사상구 장애인복지회관에서 장애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아사랑방”을 실시했다.

장애인들은 스스로 구강위생 관리가 어렵고, 치과진료를 위한 이동 및 진료 협조가 쉽지 않아 질환이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런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향상과 치아우식증 및 치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칫솔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사상구 보건소는 구강건강관리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하여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구강보건 서비스 제공하고 또한 보호자와 관리자에게 효율적인 구강보건관리법에 관한 교육과 정보를 전달하여 장애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7-06 00:25:5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