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기자 기자
현대자동차 울산중부지점 배병우 부장이 ‘판매장인’포상금 200만원 전액을 노인복지센터에 선뜻 기부했다.
배병우 부장은 지난 18일 울산 북구 명촌에 위치한 ‘우리우리재가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써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다.
‘판매장인’은 현대차 카마스터(영업사원)로 입사한 후 누적 자동차 판매대수가 2,000대를 달성하면 시상하는 현대자동차의 판매 명예제도이다.
배병우 부장은 지난 1993년 4월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후 25년만인 올해 5월 누적대수 2,000대를 돌파하여 ‘판매장인’에 등극했다. 평소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배 부장은 지난 2017년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노인복지상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등 노인 공경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