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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시장 허성곤)는 7월부터‘안심 무인택배보관함’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시는 제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로 여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017년부터 안심택배함 운영하였으며, 시민들의 이용건수가 1,800건으로 증가하고 택배함이 없는 지역의 설치 건의 등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안심무인택배보관함을 확대 설치하게 되었다.

추가 설치장소 선정은 경찰서의 3년간 범죄 최다지역, 여성안심지역 등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설치 장소는 회현동행정복지센터, 내외문화의집, 장유2동행정복지센터 3곳이다.

안심무인택배는 이용자가 물품배송지를 택배보관함 주소로 지정하여 원하는 시간에 물품을 수령할 수 있고,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장기보관방지를 위해 48시간 초과시 하루 1,000원의 보관 수수료가 부과된다.

류정옥 김해시 여성가족과 과장은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을 때 함께 더하는 여성친화도시로 한 걸음 나갈 수 있으며 안심택배보관함 등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안전한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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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9 09: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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