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거제시, 해상근로자(선원) 채용박람회 - 5개 업체 참여해 총 80명 채용
  • 기사등록 2018-10-17 11:15:21
기사수정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공동으로 해상근로자(선원) 채용박람회를 오는 25일(목) 13시 30분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5개 업체가 참여해 총 8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해상근로자(선원)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동시에 선원 채용을 통해 조선업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지역의 실업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의 해상근로자 직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 후 참여기업인 SK해운, 대한해운, 해영선박(현대해운), 에이치라인(이상 외항선사), 하나마린(주)(내항선사)이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면접에 통과된 인원은 각 기업에서 개별연락 후 2차 면접을 통해 정규직으로 채용될 계획이다.

채용면접 순서는 현장에서 번호표를 배부할 예정으로 참석자는 당일 구직신청서 작성 후 면접에 참가할 수 있다.

거제시는 지난 6월 한화리조트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지역민들 우선 채용을 위해 적극 나선 바 있으며, 또한 9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경남 중부권 채용박람회에 17개 업체가 참가해 현장 면접 후 20명의 2차 면접자를 선발해 채용 진행 중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생소하던 해상근로자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의 취업 지원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에 적극 도움을 주고자 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10-17 11:15:2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