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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백혈병 치료 물질 ‘레인’ 발견울산대 조재철, 최윤숙 교수 연구팀

울산대학교 조재철, 최윤숙 교수팀이 급성백혈병 치료 물질 ‘레인’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레인’은 급성백혈병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약품과 함께 사용했을 때 급성백혈병세포 자체를 사멸시킬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연구팀의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의학잡지 식물성 의약품 8월호에 게재됐다.

골수에서 발생하는 혈약암인 급성백혈병은 조혈모세포이식과 항암치료 완치가 가능하다. 특히 항암치료 후 한달 후 상당수의 환자들이 암이 모두 사라질 정도로 항암효과도 높은 편이다.

조재철 교수는 “레인은 급성전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ATRA 약물과 병행해 투여할 경우 급성백혈병 세포의 생존을 억제하고, 세포 사멸을 유도할 수 있다”며 “레인의 발견으로 인해 향후 급성백혈병 치료제 개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급성백혈병과 유사한 림프종, 다발골수종 등 난치성 혈액암 치료제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는 급성백혈병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연구팀은 오는 12월 8일 오후2시부터 4시 30분까지 부산역 KTX회의실에서 혈액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대한혈액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사)한국혈액암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조재철 교수가 ‘이식 가능한 다발골수종 환자의 치료(조혈모세포이식)’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12월 6일까지 사전등록하면 된다.

장호원 기자  jjang41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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