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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한민국 인재상 울산 4명 수상 영예 - UNIST 김석진, 이한솔, 범서고 박지환, 울산공고 이동협
  • 기사등록 2018-11-30 10: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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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울산에서는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시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1월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보여준 고교생과 대학생·청년 100명을 선정, 시상하는 ‘2018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 울산지역은 대학생 부문 2명, 고등학생 부문 2명 등 총 4명이 2018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김석진 학생(UNIST 에너지공학과 4년차)이 에너지 기술문제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재개발에 힘썼으며, 이한솔 학생(UNIST 생명공학과 3년차)이 퇴행성 뇌질환의 조기 진단을 위한 바이오 마커를 찾는 연구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등학생 부문에서는 박지환 학생(범서고등학교 2학년)이 로봇 공학에 대한 열정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였으며, 이동협 학생(울산공업고등학교 3학년)이 기계공학 및 로봇제작 분야에서 창의적 시도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2008년부터 교육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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