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 기자 기자
한국남부발전(주) 부산발전본부(본부장 서성재)는 최근 사하구 감천동 일대에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차량 접근이 어려운 좁은 골목에 거주하고 있는 에너지 배려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약 180세대에 1,900만원 상당의 난방유, 연탄 및 방한용품을 전달하였다. 부산발전본부 나눔빛봉사단 및 협력사 30명은 갑자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드리고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였다.
부산발전본부 서성재 본부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이렇게 직접 이웃을 위한 에너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에너지 배려 계층을 위한 도움과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