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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공공 빅데이터 경진대회 ‘대상’ - 미세먼지 저감 위한 유연탄 빅데이터 분석 사례로
  • 기사등록 2018-12-03 10: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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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유연탄 빅데이터 분석 사례로 공공 빅데이터 사례 발굴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공의 빅데이터 분석사례 가운데 업무혁신 및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올해는 중앙 및 지자체 등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총 44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하여 행정기관 6팀, 공공기관 6팀 등 총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수상작 선정은 심사위원과 국민참여평가단의 평가를 합산해 결정됐다.

남부발전이 제시한 ‘유연탄 빅데이터 분석’ 사례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유연탄 성분 예측과 황산화물 배출농도 예측을 통하여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 기반의 업무혁신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지속 개선으로 경영효율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ICT 신기술 및 빅데이터 분석 등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기업 등과의 협업 및 지원체계를 통해 4차산업 관련한 민간과 동반성장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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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3 10: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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