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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절영회(회장 정창진)는 지난 12월 1일 창설 50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김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선동주민센터에 김장김치 10kg 38상자(1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치는 선후배로 구성된 절영회회원들이 직접 가정마다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김치를 지원받은 박모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고 있어 김장 하기 힘든데 이렇게 김치를 지원주어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절영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선동 행복나눔밥상 어르신무료급식을 위해 백미 9포(20kg, 환가액 50만원상당)를 추가 기부하기도 했다.

절영회는 김장김치 지원 외에도 영도구를 중심으로 해마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3년째 진행하여 오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테마가 있는 벽화’를 주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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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5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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