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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대선주조, 소상공인 제로페이 홍보 - 대선주조 제품 통해 제로페이 홍보
  • 기사등록 2018-12-19 10: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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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20일부터 자갈치시장과 시청사 인근에서 시범도입되는 제로페이 홍보를 위해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향토기업인 대선주조(대표 조우현)와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

12월 18일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하는 제로페이의 홍보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제로페이는 날로 높아져 가는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부산시, 민간이 협력하여 구축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카드사를 거치지 않아 수수료 부담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시는 제로페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대선주조 제품 보조라벨에 제로페이 가맹 홍보,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공동 홍보 방안 모색, ▲대선주조 제품을 포함한 지역생산제품 애용 협력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 음식점과 주점은 물론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대선주조의 제품을 통해 제로페이가 홍보되면 내년 초 첫발을 내딛는 제로페이의 이용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인 대선주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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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9 10: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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