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1월 11일 해운대소방서 서장실에서 해운대구의회(의장 이명원)로부터 겨울철 방한용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해운대구 의회가 한파 속에서도 야외 재난현장활동이 많은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표적 겨울철 방한용품인 핫팩 1,800여 개를 해운대소방서에 기증하였고, 해운대소방서 간부들과 구의회 의장단 간의 2019년 해운대 지역의 안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기증된 방한용품은 해운대소방서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등 현장 활동 대원들에게 전달되어 겨울철 대원 보온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석동 해운대소방서장은, “소방대원에 대한 해운대구의회 의원님들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해운대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019년에도 해운대소방서는 재난 대비·대응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