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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가 창립 이후 최초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설명회 및 토크콘서트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월 29일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19년 부산관광공사 사업계획 발표, 부산관광 토크콘서트, B2B 상담부스 운영, 지역업체 홍보관 등으로 진행되었다.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정희준 사장이 직접 사업계획 PT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였고, 부대행사로 진행된 부산 지역업체 홍보관에는 20개소가 참여하여 부산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를 알렸다

특히, 시민들과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질의응답도 이루어졌다. ‘향후 5년 부산관광 대표콘텐츠를 찾아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에서는 정희준 사장과 외부 패널(4명)이 시민들과 함께 토론하였다. 또 당일 개설된 SNS 오픈채팅방에는 시민 100명 이상이 참여해 부산관광 발전을 위한 시민의 직접적인 의견교류가 이루어졌다.

지역업계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상담에서는 117개 업체가 참여해 공사의 각 부서와 2019년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의료관광 분야에서는 업계 60여명을 대상으로 별도 설명회를 진행해 사업내용을 공유했다.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업계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산복도로, 걷기길 활성화 등 부산 관광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스마트관광 인프라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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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31 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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