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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로 범죄 발생 감소 - 2017년 하반기 8,148건에서 2018년 하반기에는 7,933건으로 줄어
  • 기사등록 2019-02-14 00: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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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14일 CCTV 통합관제센터의 2018년도 하반기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범죄 발생건수 감소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진경찰서에서 범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하반기 8,148건이던 범죄건수가 2018년 하반기에는 7,933건으로 215건이 감소한 것으로 이는 설치된 CCTV가 직․간접적으로 범죄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CCTV를 통한 실시간 사건 사고 대응은 총 49건으로 도박 현장 및 음주 운전, 폭행 사건과 거동 불편 노인 구조 등에 즉시 대응한 사례가 있다.

2012년 11월 개소한 ‘부산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과 관제요원 등 총29명이 3교대로 연중 24시간 근무하며 구 전역에 방범용, 학교안전용, 불법행위 단속용 등 총 1,302대의 CCTV 카메라를 연결해 한 곳에서 모니터링중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금년에도 방범용 CCTV 47대 추가 설치하고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범죄 예방 및 노인과 어린이를 보호하는 등 안전하고 질서 있는 부산진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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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4 00: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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