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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경영혁신 드라이브 본격 가동 - 뉴미디어팀 신설,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인사단행
  • 기사등록 2019-02-18 10: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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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가 기존 1본부 2개실 7개팀 1개단 1TF 체계가 1본부 2개실 9개팀 1개단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공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객 트렌드 및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뉴미디어팀을 신설했다. 신설된 뉴미디어팀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집중해 부산관광을 홍보하고 부산관광과 관련한 홈페이지(포털) 운영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4위 MICE도시 부산의 위상 강화를 위해 컨벤션뷰로팀 규모를 확대해 마케팅 기능을 강화하였다. 그리고 지난 3년간 TF팀으로 운영되었던 BOF(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사업팀을 마케팅실 내에 직제화하여 대형 한류이벤트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더욱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는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함과 동시에, 조직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미래 성장 기반을 단단히 한다는 포석이다.

뿐만 아니라, 공사는 조직개편을 뒷받침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인사를 단행하였다. 법무감사팀, 전략기획팀, 경영지원팀, 글로벌마케팅팀 등에 역량이 뛰어난 적임자를 팀장급 이상 간부로 신규 선임하고, 기존 팀장 보직자를 전원 재배치 하는 등 직원들의 전보희망 부서를 최대한 반영하여 총40명(약30%)의 대대적인 인사이동을 시행했다.

아울러 공사는 경영전략실장, BOF사업단장, 온라인마케팅 및 인사노무 전문 경력직을 채용 중에 있으며 오는 2월 21일 최종 면접 후 임용이 확정되면 경영혁신을 견인할 간부인력이 더욱 강화된다.

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부산의 문화, 예술, 스토리 관광콘텐츠화 △온라인 홍보 마케팅 및 R&D기능 강화 △관광 MICE 유치시장 확대 △사회적 가치경영 실현 등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희준 사장은 “관광조직은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에 능동적이고 유기적으로 변화할 줄 알아야 한다”며 “이번 조직 인사개편을 통해 ‘혁신’을 추구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공사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아 가고 싶은 회사, 자랑스러운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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