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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청소년에게 수산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고 연구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한 ‘수산과학인 명예의 전당’ 개관식이 개됐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명예의 전당에는 우리나라 수산생물의 분류를 체계화하는 등 어류 연구와 수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문기 선생이 초대 헌액 대상자로 선정됐고, 조선후기 수산과학분야의 선구적 인물인 정약전, 김려, 서유구 선생이 특별 헌액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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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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