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성국)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기종)는 지난 29(월)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의 일환인 “보훈가족 전기안전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재가복지대상자 주택의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누전차단기 및 형광등 교체 등을 지원하여 주거용 전기설비 불량으로 인한 화재위험을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차원에서 실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남구, 수영구, 연제구 거주 재가복지 대상자 30세대 주택의 노후전기설비가 안전하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공공기관,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보훈가족 전기안전 서비스’는 2011년 3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보훈가족 544가구가 지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