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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전북 남원 혼불마을에서 초등학생 및 가족 80여명 농촌체험교실 운영
손모내기, 딸기 따기, 레일바이크타기 등 도농교류와 자연체험 기회 제공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 손 모내기와 딸기따기 등을 하는 농촌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농촌체험은 5월 11일 초등학생과 가족 80여명과 함께 전북 남원시 사매면 혼불마을에서 진행된다.

도시.농촌 교류와 자연체험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체험은 신청 첫날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참가자들은 이 날 손 모내기, 딸기따기, 레일바이크 타기, 혼불문학관 관람, 활쏘기 투우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평소 공부와 학원으로 바쁜 시간을 보낸 초등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즐겁고 자유로운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의 소중함과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센터 학생도 참가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기회를 제공, 바른 인성을 키워 나가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위준 구청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가하는 학생들은 신나고 즐거운 체험학습을 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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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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