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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시장, 화랑훈련 중인 향토사단 방문 - 시 안보자문위원들과 함께 제53보병사단 방문해 격려
  • 기사등록 2013-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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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시장이 6월 12일 오후 1시 53사단 사령부를 방문하여 지휘관 및 장병들을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10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화랑훈련과 관련하여 훈련 상황을 직접참관 하고, 군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허 시장은 지휘통제실에서 훈련 작전상황을 보고받은 후 “부산은 국가 위기 때마다 늘 국가방어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고, 지금도 대부분의 수출입 물동량이 부산항을 통해 거래되는 등 많은 국가기간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방어의 최대 요충지이다.”라면서 “향토사단이 우리 부산지역 방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이후 허 시장은 사단장의 안내로 함께한 부산시 안보자문위원 7명과 사단 내 주요 훈련장을 돌아보면서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부산시 안보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시정운영에 필요한 안보분야 자문을 구하는 등 화랑훈련 분위기를 고조 시킨 바 있다.

한편, 화랑훈련은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 작전 절차숙달 및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후방지역 통합방위 종합훈련으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부산지역에서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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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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