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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안전!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한 약속입니다! - 코레일 마산신호제어사업소, 진주 정촌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철도안전교육 시행
  • 기사등록 2013-06-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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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 마산신호제어사업소는 지난 18일 진주시 정촌초등학교를 방문해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철도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주시 정촌초등학교는 지난해 경전선 복선전철사업 2단계 개통(마산~진주 구간)으로 이전한 新진주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철도 건널목이 10개나 돼 철도안전교육이 꼭 필요한 곳이다.

마산신호제어사업소는 방문 전 미리 ‘철도 건널목 안전하게 건너기’, ‘철도전기안전’이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 시청각 자료를 준비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철도안전교육이 되도록 준비했다.

아이들은 25,000V가 흐르는 전차선 감전 예방법과 철도건널목을 안전하게 건너는 법을 배우며 철도안전의식을 키웠다. 정촌초등학교 하현숙 교장은 “인근의 다른 학교에서 철도안전교육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코레일에 신청했다”며“우리학교 학생들도 철도안전교육을 받게 되어 기쁘고, 교육 후에는 전기안전과 교통안전에 대해 피드백 교육도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김형성 전기처장은 “지난해 12월에 경전선 복선전철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되었지만 ‘복선’ ‘전기철도’라는 용어가 생소해 철도에 대한 이해가 낮다”며 “전차선과 철도건널목 등 철도관련시설 안전사고 예방법을 전하고 철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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