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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생태공원에서 수확한 청보리, 부산 푸드마켓에 기부 - 보리밭 13,550㎡에서 수확한 청보리 1.3톤(시가 470만 원 상당)
  • 기사등록 2013-06-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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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이근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락생태공원 내 보리밭 부지 13,550㎡(4,100평)에서 수확한 청보리 1.3톤을 지난 21일 부산 푸드마켓에 기부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지난해 11월 보리를 파종하여 기간제 근로자 인력을 활용하여 보리밭을 관리해 왔으며, 지난 6월 10일 수확 후 정미소에서 보리쌀로 가공하였다. 올해 기부되는 수확량은 지난해보다 0.5톤 더 늘어난 1.3톤으로 시가 470만 원 상당에 해당한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된 청보리는 지역 푸드마켓에 배부되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청보리 기부사업을 계속 추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낙동강관리본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락생태공원은 사상구 삼락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4,722㎢의 규모에 축구장, 야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 15종 61면과 유아·어린이 물놀이장, 가족공원, 야생화단지, 자연초지 및 습지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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