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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63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개최 - 값진 희생의 역사! 잊지 않겠습니다.
  • 기사등록 2013-06-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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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 전 동족상잔의 비극 아래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가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6.25전쟁 발발 제63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 및 유족을 위로․격려하고자 6월 25일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63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교육감, 국회의원, 보훈관련단체장 등 주요인사와 6.25참전용사, 보훈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기념식은 오전 11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6.25참전용사 표창장 등 수여, 허남식 부산시장의 기념사, 부산지방보훈청장 등의 격려사, 참전용사의 6.25전쟁 회고사, 6.25동영상 상영, 6.25노래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이 끝난 뒤 보훈단체 구․군 지부별로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위로연이 실시된다. 또한, 행사당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시민회관 대공연장 입구에서는 대한웰니스병원, 하이뷰안과, 제세한의원 협조로 6.25기념식 참석자를 대상으로 참전용사 무료건강진료가 시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정전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번 기념행사가 더욱 뜻이 깊다.”라고 전하고, “호국용사로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참전용사들을 격려하는 이번 기념식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6월 21일 부산보훈병원을 방문하여 입원환자 및 가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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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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