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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3년 제1회 산복도로 포럼 개최 - 마을계획가, 활동가, 도시재생 사업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
  • 기사등록 2013-06-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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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3차년도를 맞이하여 그간의 마을만들기 성과와 관련정보를 공유하고자 6월 25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마을계획가, 마을활동가, 도시재생 사업지역 주민, 공동체 사업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산복도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복도로 마을만들기 성과와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홍재봉 우리마을네트워크 사무국장(3차년도 마을활동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4인의 발표 및 질의․응답의 시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발표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기능과 역할(김동호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장) △초량10지구 마을만들기 사례(안효득 인사이트영 운영위원장, 1차년도 마을계획가) △서대신1동 마을만들기 사례(최강림 경성대 교수, 2차년도 마을계획가) △범천구역 마을만들기 추진방향(강동진 경성대 교수, 3차년도 마을계획가)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부산형 도시재생 모델로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라면서, “이번 포럼은 지난 3년간 산복도로 마을만들기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2011년 영주·초량, 2012년 아미·감천, 2013년 범일·범천구역을 대상으로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으며, 2014년에는 좌천·수정·주례구역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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