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영수교 130주년 기념 런던첼로오케스트라 내한공연 - 20인의 첼리스트가 표현해내는 놀랍고 경이로운 첼로 향연
  • 기사등록 2013-06-25 00:00:00
기사수정
 
20인의 정상의 첼리스트들이 펼치는 첼로의 향연! 잊지 못할 첼로의 성찬이 부산시민회관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민회관은 한국과 영국 수교 130주년 및 부산시민회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6월 28일 저녁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런던첼로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런던첼로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제프리 사이먼(Geoffrey Simon)에 의해 지난 1993년 창단되었다. 최근에는 그 명성 그대로 카잘스 첼로콩쿠르와 로스트로포비치 첼로콩쿠르에서 수상한 수준 높은 첼리스트들이 영입되어 격조 높은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또한,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과 에든버러 공작을 위한 헌정공연으로 유럽에서 큰 이슈가 되었으며, 미국 뉴욕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연주자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마력 같은 현악의 감동에 빠져들게 한다.

런던첼로오케스트라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레너드 번스타인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아메리카 △사무엘 바버 : 현을 위한 아다지오 Op.11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교향곡 40번 1악장 △에이토르 빌라로보스 : 브라질 풍의 바흐 1번 ‘모디냐’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 :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중 트레팍 △아스토르 피아졸라 : 리베르탱고 △제이콥 가데 : 질투의 탱고 △몬티 노만 : 영화 007 제임스본드 테마 △우리민요 아리랑 등 다채로운 음악을 부산시민들에게 선보인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06-25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