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항만청(청장 서병규)은 오는 6월 29일 오후2시 태종대 영도등대 야외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음악과 다양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영도등대 음악회 공연은 해양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산해양항만청과 항로표지기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문화행사이다.

자연경관이 수려한 영도등대에서 열릴 이번 공연은 '등대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이란 주제로 '밴드 버드'의 달콤한 음악과 함께 '칵테일쇼'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있다.
 
김정옥 담당자는 "단순히 보고 끝나는 공연이 아닌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으로 보다 생동감 있는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태종대 영도등대 해양문화공간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의 장으로 활용하여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등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새로운 해양 휴식공간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