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박영준)는 25일 (사)한국경비협회 부산울산경남지방협회와 산하 회원사 (주)대성공사 등 16개 업체와 ‘제대군인 행복 일자리 마련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가 부산울산경남지방협회의 이사회 총회에 직접 참석해 협약식을 가졌으며, 양 기관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지역 수요에 적합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해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영준 센터장은 “앞으로 협회와 센터가 제대군인들의 일자리 마련과 취업지원 성공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당부하였고, 배효도 지방협회 협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대군인들에 대한 일자리 지원으로 안정적인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한편 (사)한국경비협회 부산울산경남지방협회는 최고의 정예 경비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시설경비, 신변보호, 기계경비, 특수경비 등 제대군인에 적합한 직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하 234개 회원사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