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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에서 해양스포츠 즐기세요 - 해운대구, 해양레저컨트롤하우스 개장
  • 기사등록 2013-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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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송정 구덕포(송정동 759-1번지)에 해양레저컨트롤하우스’를 이달 25일에 오픈한다.

‘송정 해양레저컨트롤하우스’는 해양스포츠 종합 통제기능을 갖춘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시설이다.

연면적 2,847.55㎡ 지상 4층 건물에 리조트형 숙소, 다목적홀, 레스토랑, 편의점, 해양레저 멀티샵 등의 편의시설과 스쿠버다이빙 전용풀, 해양레저 진출입용 슬립웨이 시설을 갖췄다. 실내수영장, 클럽하우스, 장비보관실, 샤워실, 라커룸 등의 부대시설도 있다.

딩기요트, 스킨스쿠버, 윈드서핑, 서핑, 카약, 바다래프팅, 스노클링, 바나나보트 등 8종의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고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요금은 1만 5천 원~7만 원으로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송정 해양레저컨트롤하우스는 해양스포츠의 저변확대는 물론 해운대가 해양레저의 메카로 거듭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구는 2005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컨벤션․영상․해양레저특구로 지정된 이후 공청회, 투자설명회 등을 거쳐 민간 투자사업자를 선정했다.

그동안 지식경제부 사업승인과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했고 송정, 수영강변, 동백섬에 지역별로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4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송정 해양레저컨트롤하우스’ 외에도 ‘송정 해양레저기지’를 죽도공원 앞에 준공해 오는 9월에 문을 연다. 수상오토바이, 바나나보트,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다.

‘수영강변 계류장’에서는 노보트, 셔틀바이크 등 8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탈 수 있으며 9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동백섬 해양레저기지’는 내년 상반기에 오픈하며 요트, 파워보트, 수상오토바이 등의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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