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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3 성황리에 폐막 - -부산시, 동북아시아 클라우드 컴퓨팅의 메카로
  • 기사등록 2013-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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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3’ 행사는 150여 개 국내․외 기업이 306개 부스에 참가해 사흘 동안 1만여 명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고, 24개 주제로 이뤄진 컨퍼런스에 참여해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에 대한 뜨거움 관심을 보여 향후 이 산업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의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구축과 함께 국내외 클라우드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최신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산업계의 세계적인 이슈인 스마트, 클라우드, ICT융합과 관련하여 클라우드 글로벌 트렌드와 미래를 전망하고 생활 속 클라우드 라이프를 만들어 가기 위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국내 최초 클라우딩 전문행사인 이번 엑스포는 ‘클라우드 컴퓨팅, 창조경제를 리드하다.’ 라는 주제로 부산을 동북아시아 클라우드 컴퓨팅의 메카로서 육성하기 위한 노력과 창조경제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한 ICT기술에 대한 정부의 기대가 모여 총 1,500여 건의 상담실적이 이루어졌으며 참가했던 국내외 기업들 간의 상호 교류도 활발하였다. 특히 더존비즈온과 날리지큐브 등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기업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홍보 및 판로 개척, 신규 바이어 발굴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마지막 날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클라우드 라이프와 나의 미래’ 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활용과 미래 클라우드 산업 트렌드를 전망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김태원 구글 미디어& 모바일 팀장은 ‘클라우드적 관점과 청춘의 미래’ 를 주제로 발표하며 ICT산업에 대한 선배이자 멘토로서 강연을 해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뿐만 아니라 에릭 셀링가 아비드(AVID)사의 시니어 매니저와 이주석 엔비디아코리아의 상무는 영상분야에서 클라우딩 컴퓨팅 트렌드와 발전에 대해서 소개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3의 성공적인 개최를 시작으로 ICT 핵심인프라 확충, 전문인재 양성 및 대국민 인식개선 등을 통해 글로벌 IT허브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라고 전하고, “부산을 발판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이 보다 확대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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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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