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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우대한다...‘BS공직자우대통장’출시 - 수수료 면제, 우대이율 등 전용 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13-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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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다른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우리가 사는 이 지역,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은 바로 “공직자”다.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을 위한 금융 특화상품이 부산은행에서 출시됐다.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7월 3일부터 공직자들을 위한 전용상품인 ‘BS공직자우대통장’을 출시한다<사진>고 밝혔다. 가입대상인 공직자의 범위에는 일반 공무원, 경찰, 군인(하사관 이상), 소방관, 교사(교직원),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임직원 등이 포함된다.

이 통장의 최대장점은 폭넓은 금융거래 수수료 면제 기능이다. 기본적으로 급여이체 실적만 있으면 인터넷, 폰, 모바일 등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부산은행 CD/ATM기기를 통한 출금 및 타행이체 수수료, 사고신고 및 통장․증서 재발행 수수료, 제증명서발급수수료, 다른 은행발행 자기앞수표 대지급수수료, 다른 은행계좌 자동이체 수수료 등을 횟수 제한없이 면제한다.

여기에 더하여 통장 평균잔액이 30만원 이상 이거나 부산은행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다른 은행 CD/ATM기기를 통한 출금수수료도 월5회 추가로 면제해 준다.

이 통장을 통해 급여이체를 받는 공직자가 가계우대정기적금 등 재테크 상품 가입시 적용이율과는 별도로 연0.1%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하며, 여행경비 및 송금을 위한 외화 환전시에도 마진율의 최대 60%까지 우대한다.

가입자 본인의 핸드폰번호를 계좌번호로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평생 계좌번호’ 서비스도 제공한다. 출시일부터 올해 9월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39명을 추첨하여 관광상품권을 제공하는 ‘행복한 휴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은행 마케팅부 강상길 부장은 “국가와 지역 주민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의 금융거래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품 서비스를 구성하였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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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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