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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성공 위해 부산시민 서포터즈 다시 한번 뛴다! - 제21회 부산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 기사등록 2013-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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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서포터즈’(대표회장 이근철)가 지난 6월 30일에 개최되어 7월 7일까지 진행되는 ‘제21회 부산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를 맞이하여 7월 4일 참가국 선수단에 대한 환영과 응원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부산시민 서포터즈’는 부산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행사 때마다 미소와 친절로 따뜻하게 외국 선수들을 환영하고 열띤 응원을 통해 외국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유도하는 등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모임이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경기와 부산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범시민적으로 서포터즈를 결성하게 된 것을 계기로 2003년 창립총회를 가진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후 2003년 부산국제육상경기대회, 2005년 부산APEC합창경연대회, 2008년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2010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작년 라이온스부산세계대회에 이르기까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각종 국제대회에서 정이 넘치는 부산시민의 이미지를 높이고 세계도시로서 우리 부산을 알리는데 힘써 왔다.

이번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아시안게임 이후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탁구대회이니 만큼 ‘부산시민 서포터즈’는 녹색 테이블의 향연을 통한 아시아인의 화합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7월 4일 24개 참가국별로 구성되어 있는 46개 서포터즈 단체가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 환영과 응원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국가별 서포터즈 지원부서 지정, 서포터즈 활동 지원예산 확보 등을 통해 ‘부산시민 서포터즈’의 민간 외교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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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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