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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연사박물관, 여름방학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 - 청소년들의 해양탐구 및 자연보호 의식 높이기 위해 청소년 가족 220명 대상
  • 기사등록 2013-07-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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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김종범)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해양탐구 및 자연보호 의식을 높이고 창의인성 교육을 위해 7월 23일부터 청소년 가족 2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생자연사박물관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총11회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생생자연사박물관Ⅰ 이열치열 열대생물이 좋아(3회) △생생자연사박물관Ⅱ 난 노는 물이 달라(3회) △내 고장 탐사대Ⅰ 여름철 바다 먹거리와 숲의 비밀(2회) △ 내 고장 탐사대Ⅱ 오륙도(2회)이다.

또한, 올해 처음 ‘박물관 가족 캠프’를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하여 ‘여름밤에 만나는 바다․땅․하늘 이야기’라는 주제로 △야간 박물관 탐험 △인근 금정산 야간 산행 △여름 밤 별자리 관측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바람직한 부모역할에 대한 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sea.busa.go.kr)를 통해 선착순 실시한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해양시대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대한 관심과 자연 감수성 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개발․운영하도록 하겠다.”라면서 “계속해서 박물관의 변화되는 모습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양자연사박물관은 학기 중 매주 주말에 키즈체험교실, 일요해양자연사교실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교육생이 연간 1만 2천여 명에 이르는 등 해양자연사 교육의 중심지이자 여가활동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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