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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식 개최 - 신규 지정 153개소, 기존 업소 재심사 372개소 재지정
  • 기사등록 2013-07-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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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된 해운대구 장독마을(해운대구 센텀동로 90)에서 이영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소비자단체 관계자,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8일 오전 11시 30분 표찰 부착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독마을은 해운대구에 위치한 착한가격업소로 60여 가지의 음식을 5,000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10만명 정도의 노인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모범업소이다.

부산시는 가격이 저렴한 업소를 선정, 홍보 및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서민 경제와 밀접한 개인서비스업소들의 자율 참여를 통해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으로 서민 물가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서 희망 업소 50여 개소에 한하여 마케팅 등 경영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가 올해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153곳을 신규로 지정, 부산시내 착한가격업소가 총 525개소가 됐다. 업종별로는 외식업 483개, 세탁업 5개, 이미용업 33개, 목욕업 4개 등이다.

노재목 장독마을 대표는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손님이 직접 음식을 담고 치우는 뷔페형식으로 인건비를 절감하고 하루 두 차례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직접 식재료를 가져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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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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