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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재생 전문가 특별 토론회 개최 -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의 재능지원 협약체결, 행복마을 사진전시회 마련
  • 기사등록 2013-07-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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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도시재생 방향과 전략수립 등을 위해 7월 10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마을활동가, 관련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전문가 특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도시재생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부산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등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주제발표 및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칠 전망이다.

우선 △도시재생특별법 제정 배경 및 운영방안(백원국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과장) △부산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등 향후 추진과제(이석환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커뮤니티 뉴딜을 통한 부산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안도 부산시 재생사업담당) 등 총 3인이 주제발표 시간을 가진다.

이어, 황희연 도시재생 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을 좌장으로 이산하 시의회 창조도시교통위원장, 이우종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제해성 한국도시설계학회장, 김성완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재생사업단장, 조용수 동아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최열 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김연환 부산시 창조도시본부장 등 7인의 전문가들이 도시재생 정책 및 추진방향 등에 대한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 22일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개소식 시 (사)한국도시설계학회(회장 제해성)와 지식나눔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이날 본격적인 토론회에 앞서 도시계획 분야 국내 최고의 학술단체인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이우종)와도 재능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행복마을 30개소를 소개하는 사진전을 12층 국제회의장 로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전문가 특별초청 토론회를 통해 부산이 마을만들기 및 도시재생 분야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행복마을 정보교류 및 주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복마을 박람회’를 오는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대회의실 및 대강당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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