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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옛시청 솔향기 쉼터”준공식 개최 - 7월 8일 오후 3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앞 교통섬 내 준공식 개최
  • 기사등록 2013-07-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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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8일 오후 3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앞 교통섬 내 중구의 랜드마크가 될 “옛 시청 솔향기 쉼터”를 조성 완료하여 준공식을 갖는다.

이곳은 과거 용두산과 이어진 용미산이 있던 장소로써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던 용미산의 옛 향수를 되살리고 중구의 구목인 소나무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올 4월 29일 사업을 착공하여 대형 소나무 10주, 영산홍 4,000본 식재 등 사업을 완료하고, 오늘 뜻깊은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이곳에 심어진 소나무는 오래된 것은 수령이 100년이 넘은 소나무로 용이 승천하는 자태를 나타내고 있으며, 은은한 조명 불빛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밤풍경은 우아하면서도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곳 쉼터가 준공됨에 따라 독창적이고 스토리가 있는 명칭을 명명하여 중구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랜드마크로 활용코자 중구민과 중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쉼터 명칭을 공모한 결과 중구의 역사, 문화, 지역적 특성을 잘 나타내고 , 간결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이고 상징성 있는 내용이 함축된 “옛 시청 솔향기 쉼터”로 명칭이 최종 선정되었다.
중구청 관계자에 의하면 중구의 구목인 소나무 숲으로 조성된 “옛 시청 솔향기 쉼터” 에서 솔의 은은한 향기가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스며들게 하여 다시 찾고 싶은 또 다른 아름다운 중구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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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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