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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를 밀착 취재하다! - 부산아쿠아리움, 상어를 보다 가까이서 경험
  • 기사등록 2013-07-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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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은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11일부터 9월 2일까지 상어를 보다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다이버 토크쇼(Diver Talk Show)’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다이버 토크쇼’의 경우 다이버가 상어수조서 수중 카메라로 상어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가까이서 촬영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여주며 이들의 생태, 특징 등을 이야기하는 공연이다. 이는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5시로 1일 총 4회 진행된다.

또한 국내 유일의 체험 다이빙인 ‘샤크 다이브’의 경우 다이버 자격증 소지 여부에 상관없이 1인 7만원으로 대폭 할인해 선보인다. 이는 다이빙 이론 교육, 수중 적응 체험 등을 거쳐 상어 수조 속에 직접 들어가 상어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상어 피딩쇼, 뮤직 토킹쇼와 함께 다이버 공연을 기존 총 6회에서 총 8회로 늘리고 시간대도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연장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다양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상어 피딩쇼는 직접 상어에게 먹이를 주는 다이버의 헬멧에 수중 카메라를 부착해 상어가 먹이를 먹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다 리얼하고 생동감있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팀 유용우 팀장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상어를 테마로 한 공연과 체험을 대폭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이를 통해 상어를 보다 가까이서 경험하고 알아가는데 그치지 않고 보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아쿠아리움은 여름 성수기 시즌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마지막 입장 시간은 오후 9시이다. 문의) 051-74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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