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 부전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고 철도를 통한 녹색생활 실천 홍보를 위해 13일(토), 부전마켓타운 토요야(夜)시장 개장시 철도 관광상품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장상인 및 시장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부전역은 부전마켓타운 야시장 개장에 맞춰 철도 관광상품 홍보부스를 마련, 부스를 찾은 고객에게 7월에 집중 운행하는 와인시네마열차를 홍보하고 따로 제작한 기념품도 전했다. 특히 와인시네마열차 홍보를 위해 가진 와인시음회는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

이날 홍보부스에는 나성린 국회의원(새누리당)과 하계열 진구청장도 방문해 와인시네마열차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도태득 부전역장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 서기 위해 지역 전통시장과의 1:1 매칭을 추진하고 있다”며 “부전역은 앞으로 전통시장인 부전마켓타운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