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에어아시아 엑스,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 첫 운항 -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 첫 취항 기념 특가 항공권 8만원(편도, 제세금 포함)
  • 기사등록 2013-07-17 00:00:00
기사수정
 
아시아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의 계열사이자 세계최초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의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 운항이 오늘부터 시작됐다. 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의 첫 장거리 직항 노선이자 에어아시아 엑스에게는 서울-쿠알라룸푸르 노선에 이은 두 번째 국내 취항노선이 된다.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진행된 에어아시아 엑스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 취항기념 기자간담회에서는 운항시작을 기념해 부산-쿠알라룸푸르 편도항공권을 8만원(제세금 포함)이라는 놀라운 특가요금으로 공개했다.

더불어 쿠알라룸푸르에서 간편환승이 가능한 다양한 인기여행지 노선들의 특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부산-싱가포르 108,900원, 부산-방콕 149,9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144,900원, 부산-랑카위 133,900원, 부산-페낭 123,900원 등 동남아 편도항공권을 10만원 초반대로 구매가 가능할 뿐 아니라 호주 편도항공권도 20만원대의 특별요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부산-시드니 284,900원, 부산-멜버른 251,900원, 부산-퍼스 210,900원, 부산-골드코스트가 249,900원 등이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오늘 오후 1시부터 7월 28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 (www.airasia.com)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2013년 8월 22일부터 2014년 1월 19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이 해당된다. 모든 특가 항공권의 요금은 제세금을 포함한 편도항공권 기준이며, 한정된 수량으로 조기에 매진 될 수 있다.

취항기념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은 “에어아시아 엑스의 부산-쿠알라룸푸르 취항으로, 부산 및 주변지역 여행자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및 아세안 인기여행지는 물론 호주까지 장거리여행을 인천공항을 거치지 않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고 강조하며 “에어아시아 엑스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저비용항공시장에서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더 나은 서비스를 승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에어아시아 엑스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에어아시아 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을 비롯하여, 에어아시아 엑스 라피다 아지즈 회장, 에어아시아 엑스 아즈란 오스만-라니 대표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은 현재 박지성 선수가 소속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07-17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