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역 여행센터는 17일(수), 내일로 티켓을 구입해 부산, 울산, 경남도 지역을 여행하는 청년들이 여행지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여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여행부문 베스트셀러인 ‘대한민국 기차여행의 모든 것’(저자:임병국, 박준규, 정진성) 개정판을 선착순으로 한정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일로 티켓은 만 25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 자유여행 티켓으로 7일간 무궁화호․새마을호를 입석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방학을 맞이한 청년들에게 인기가 높다.

부산역 여행센터는 부산경남본부 관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내일로 티켓을 발권한 청년들이 부산, 울산, 경남도 지역을 여행하면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내 주요역 스탬프 5개 이상을 찍어 부산역 여행센터를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도서를 한정 제공하기로 했다.

증정 도서인 ‘대한민국 기차여행의 모든 것’개정판은 2012년의 초판을 개정한 것으로, 세 명의 저자가 기차를 통해 갈 수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한편, 서성기 코레일 부산역장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방학을 맞아 철길을 따라 이어진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찾아 가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도 갖고, 아름다운 추억도 쌓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